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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대출 증가세 급속 둔화
입력 2006-09-10 15:17  | 수정 2006-09-10 15:17
지난 달 중순 비실수요자에 대한 외화대출이 중단된 이후 엔화대출 증가세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과 우리, 국민, 하나 등 4개 주요 은행의 엔화대출 잔액은 8천918억 엔으로 이달 들어 27억엔이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엔화대출 가운데 실수요는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외화대출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지 않는다면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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