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자수성가 여성 중 최고부자는 한국계
입력 2012-09-21 08:35 
미국에서 자수성가로 성공한 여성 가운데 최고의 부자는 한국계 이민자인 장진숙 씨라고 미국 CBS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장 씨는 순자산이 45억 달러, 약 5조 500억 원에 달해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2년 미국 400대 부자 명단에서 지난해보다 9계단 오른 7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CBS방송은 장 씨에 대해 "1981년 한국에서 미국에 이민 와 남편인 장도원 씨와 함께 포에버21 의류 체인점을 설립했다"면서 "현재는 점포를 무려 500개 가까이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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