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와의 전쟁 희생자 6만 2천명"

'테러와의 전쟁'을 치르는 과정에서 6만2천명이 넘는 희생자와 45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서방 언론에서는 간과된 반군과 이라크 군인들까지 포함하면 총 18만명이 테러와의 전쟁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9.11테러 5주년을 맞이해 학계와 이라크 시체공시소 등이 제시한 미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뉴욕과 발리, 런던 등에서의 희생자 규모를 이같이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