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나은행, 국내 최초 미얀마 사무소 설립 승인
입력 2012-09-20 17:37 
하나은행이 국내은행 최초로 미얀마 사무소 설립 승인을 받고 동남아 진출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은행은 "미얀마의 금융환경은 매우 열악하지만,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중국과 베트남 노동시장을 대체하는 등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사무소 승인의 의미를 평가했습니다.
또 미얀마 정부의 신외국인투자법이 개정되면 현지은행과 합작벤처나 현지법인 설립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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