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관치고 달아난 마약 사범 검거
입력 2012-09-20 10:02 
경남 하동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채 운전을 하다가 단속 중이던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42살 이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45분쯤 하동군 진교면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검문하자 경찰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5㎞가량 추격전을 벌이다가 이씨 차량을 추돌한 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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