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영 패션화보 "난 편한게 좋아"[화보]
입력 2012-09-20 09:25  | 수정 2012-09-20 09:40

소녀시대 수영이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www.firstlook.co.kr)과 패션화보를 진행했다. 디자이너 송자인의 '제이라이트(J-LITE)' 라인의 뮤즈가 된 수영은 모노톤의 내추럴한 아이템들을 프로 모델 못지 않게 멋진 포즈로 소화했으며, 특히 핫팬츠와 스키니 팬츠 컷에서는 트레이드 마크인 무결점 각선미가 더욱 빛났다는 후문이다.
평소 패션감각이 탁월한 수영은 패션센스에 대해 "나는 그냥 편안한 패션이 좋다. 요즘 나의 모토가 백 투 베이식(Back to Basic)이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 입고 스니커즈 신는 게 가장 멋스러워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데뷔 전부터 송자인 선생님의 옷을 좋아해서 컬렉션도 종종 보러 다녔다. 특히 이 귀여운 곰돌이 마크가 송자인 선생님의 친환경적인 마인드를 잘 드러내는 것 같다"면서 "디자인은 라이더 재킷이나 바이커 팬츠 같은데 소재가 워싱된 면이라 편하면서도 스타일은 살아 있다. 오늘 화보 스타일링한 것처럼 믹스 매치해서 입는다면 일주일 내내 제이 라이트만 입어도 충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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