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영 "결혼하면 과일 깎아 남편 회사로‥"
입력 2012-09-20 09:22  | 수정 2012-09-20 09:52

소녀시대 수영이 자신의 애정관과 결혼관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수영은 퍼스트룩과 인터뷰에서 "난 아주 편안한 여자다. 상대방이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만큼 나도 편하게 해주고 싶다"며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다. 기대고 싶은 여자가 되고 싶다. 의외로 여성스럽다. 컵 케이크도 만들고 쿠키도 굽는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면 남편 회사에 과일도 깎아서 가져다주고 싶다. 자랑하고 싶고 편안한 여자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평소 패션감각이 탁월한 수영은 패션센스에 대해 "나는 그냥 편안한 패션이 좋다. 요즘 나의 모토가 백 투 베이식(Back to Basic)이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 입고 스니커즈 신는 게 가장 멋스러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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