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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 영유권' 분쟁 전략
입력 2006-09-10 09:17  | 수정 2006-09-10 09:17
일본이 동해상 방사능 오염조사와 관련해 독도 영유권 분쟁을 유도하려 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사전통보 후 단독조사'를 강행하고 이 과정에서 한국 당국이 일본 정부의 선박을 나포하면 강력히 반발하며 '독도 영유권' 분쟁을 유도하려 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양오염 조사활동의 일환인 '방사능 조사'를 실시하면서 일본과 지나친 마찰을 피하기 위해 '한일 공동조사'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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