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덴마크 잡지, 미들턴 사진 실을 듯
입력 2012-09-20 02:36 
영국 왕실의 소송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덴마크 언론이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의 상반신 누드 사진을 게재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덴마크 잡지 '세 오그 회르'는 20일 자 잡지에 미들턴의 상반신 노출 사진을 모두 16면에 걸쳐 게재한다고 자사 웹사이트에 밝혔습니다.
미들턴의 사진은 지난주 프랑스 연예잡지 '클로제'에 처음 실린 후 아일랜드 신문과 이탈리아 연예잡지에도 실렸습니다.
앞서 영국 왕실은 '프라이버시 침해'를 이유로 들어 클로제 측에 대해 추가 보도와 재판매를 금지하는 소송을 제기해 승소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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