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프로포폴 사망 여성, 과거 연예인 지망생이었다?
입력 2012-09-19 18:31 

최근 한 산부인과에서 프로포폴을 맞고 사망한 여성이 과거 배우 지망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월 ‘H 산부인과 시신 유기 사건 사망자가 한 때 연예인으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매체는 신인 연예인과 유흥업소의 위험한 고리, 마약 중독에 노출된 연예계 생활 등 ‘위기의 연예계 진단을 위해 취재하던 중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피해여성 이모 씨는 당초 유흥업소 종사자 혹은 텐프로 출신으로 알려졌으나 과거 지상파 드라마 등에서 연기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누군지 궁금하다” 사망한 분이 안타깝다” 연예계는 참 무서운 곳인 듯”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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