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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제임스 본드 50주년 특별전, 26일부터 열린다
입력 2012-09-19 17:37 

첩보물의 대명사 ‘007 제임스 본드의 50주년 특별전이 국내에서 열린다.
26일부터 10월1일까지 종로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오리지널 포스터, 한국판 포스터, 스틸, 특별 영상 등을 만날 수 있다.
1962년 10월5일, 런던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 ‘007 살인번호가 공개된 이후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제작사 이온 프로덕션은 내달 5일을 ‘007시리즈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007 데이를 선언, 다양한 축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007 시리즈의 모든 것을 압축한 50주년 특별 영상과 유명한 시리즈의 주제가 오프닝만을 편집한 스페셜 오프닝 콜렉션 영상도 최초 공개된다. 숀 코네리부터 다니엘 크레이그까지 6명의 역대 제임스 본드 모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80년대 국내 극장가에서 판매됐던 팜플렛과 50주년 기년 제품과 아이템 등이 관객들을 추억 여행으로 빠져들게 할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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