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해외 곡물 700만 톤 확보키로
입력 2012-09-19 17:33 
정부가 국제 곡물가 급등에 대한 대책으로 해외 곡물을 대량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2021년까지 해외 농업 개발과 함께 유럽계 메이저 농업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700만 톤의 곡물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축산 농가의 사료 값 부담을 덜기 위해 소와 돼지를 적정 수준으로 감축하고, 주요 국가들과의 공조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