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간단체, 올해 첫 대북 수해지원 모레 전달
입력 2012-09-19 14:29 
올해 민간단체의 첫 대북 수해지원이 모레(21일) 이뤄집니다.
통일부는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이 북측에 수해지원용으로 밀가루 500톤을 전달하고자 신청한 인도 요원들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드비전은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하고서 개성을 방문해 밀가루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월드비전은 밀가루를 수해가 심했던 평안남도 안주시와 개천시의 유치원과 소학교 2만여 명에게 분배하기로 북측과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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