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프로포폴 사망女, 연예인 L씨로 밝혀져! '충격'
입력 2012-09-19 11:44  | 수정 2012-09-19 14:27

산부인과 의사 시신 유기 사건으로 알려진 해당 사건의 사망자가 한때 촉망받던 신인 탤런트였음이 알려져 연예계는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20일 한 보도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7월 31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의사 김 모 씨로부터 각종 수면유도제 투약 받고 숨진 해당 여성 이 모 씨는 각종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했던 신인 탤런트라고 전해졌습니다.

그는 서울 소재의 명문대학 연예 관련 학과를 출신에 한때 지상파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방송 프로그램의 패널로까지 출연한 이력이 밝혀졌습니다.

한편, 산부인과 의사 김 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산부인과를 찾아온 이씨에게 약물을 투여한 뒤 이 씨가 사망하자 부인 서 씨와 함께 한강의 한 주차장에 이 씨의 사체를 유기하고 도망간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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