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굴·홍합' 미국 수출 재개 위해 위생관리 강화
입력 2012-09-19 11:25 
굴과 홍합의 미국 수출 재개를 위해 패류 생산해역의 위생관리가 대폭 강화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패류 생산 지정 해역의 화장실 설치를 골자로 하는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미국 FDA가 지난 5월 한국의 패류 위생 관리 상태가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한국산 굴과 홍합 등 이면패 수입을 전면 중단한 데 대한 대응책입니다.
농식품부는 오는 10월 FDA를 방문해 대책을 설명하고 미국의 수입 재개를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입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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