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분기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878명 적발
입력 2012-09-19 11:21 
국토해양부는 올해 1분기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을 정밀 조사해 허위신고 등 878명을 적발하고, 30억 6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거래가격 보다 낮게 신고한 것이 132명이었고, 오히려 높게 신고한 경우도 83명에 달했습니다.
또 증여를 매매거래로 위장 신고한 계약 40건을 적발했는데, 국토부는 이에 대해 양도세 추징 등 추가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안보람 / ggargga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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