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47세 변우민, 20살 연하 아내 '임신 25주차'
입력 2012-09-19 10:27  | 수정 2012-09-19 10:29

배우 변우민이 결혼 2년만에 아빠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변우민은 19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과 함께 뱃속에 있는 아기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변우민은 "아기를 가지려고 굉장히 많이 노력했을 때는 아기가 안 생겼다. 우리 아기 없어도 열심히 살자고 마음 먹자 바로 아기가 생기더라"며 "2세는 딸이다. 딸이 태어나면 좋아하는 것,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하게하고 싶다. 하고 싶다는 것을 말릴 생각이 없다"며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또, 아내 김효진씨는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미모에 날씬한 몸매로 관심을 받으며, "사실 실감이 안 났다. 얼마 전부터 태동 느끼고 아기 용품을 볼 때 실감이 난다"고 행복한 임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변우민과 아내 김효진 씨는 20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6년 열애 끝에 결혼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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