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근석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순 없지 않나”
입력 2012-09-19 09:40 

배우 장근석이 패션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장근석은 패션지 바자 10월호와의 화보 촬영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찾아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한 화보를 선보였다.
패션 브랜드 버버리, 토즈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장근석은 사진가 조선희와 호흡을 맞췄다. 그는 트렌치코트, 블루종, 재킷 등 클래식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의상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배우이자 남자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진행된 촬영에서 장근석은 파리의 악천후에도 불구, 유쾌하고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끌었다. 또 장근석은 이번 화보에서 입체적인 인터뷰를 진행, 배우, 가수, 스타 그리고 인간 장근석의 면모를 다각적으로 드러냈다.

장근석은 가슴 깊이 베일 수도 있지만 내 경우엔 나의 반대편에 서 있는 그런 말들이 나를 더 조이고 빌드 업 시켜주는 것 같다.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지 않은가. 내가 국민 배우도 아니고, 국민 남동생도 아닌데. 상처받은 내면을 다독일 수 있는 유일한 반창고는 결국 그보다 더한 독이다”고 했으며 전 재산을 주고라도 바꿀 수 있다면 난 ‘시간을 사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더 자세한 장근석의 인터뷰와 화보는 바자 10월호에서 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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