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준기 ‘아랑사또전’ 미스터리 부적의 비밀 푼다
입력 2012-09-19 09:16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연출 김상호)의 이준기가 미스터리한 부적의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아랑사또전의 은오(이준기 분)는 골묘를 발견했으나 최대감(김용건 분)에 의해 골묘는 물론, 유골과 그들의 유류품들까지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 수사에 큰 난항을 겪었다.
미스터리를 풀 유일한 단서는 은오가 절벽에서 떨어지면서도 끝까지 움켜쥐고 있었던 의문의 부적 한 장. 19일 방송분에서는 부적을 본 아랑(신민아 분)이 은오에게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하면서 은오가 부적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잠입 수사를 펼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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