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선한 가을 날씨…중부 한때 약한 비
입력 2012-09-19 09:06 
<2>현재 출근길에도 경기남부와 충청에는 약한 비가, 전북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중부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내리는 비의 양이 5mm 안팎으로 적어서 바깥활동에 지장은 없겠습니다.

<1>오늘도 어제와 같이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현재 17.9도를 가리키는 서울, 한낮에도 24도 정도로 선선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한낮에는 기온이 약간 오름세를 보이겠고, 이에 따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는 점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단풍>가을이 다가옴과 동시에 단풍놀이의 설렘 또한 다가오고 있습니다. 10월 2일에는 설악산에 첫 단풍 개화 소식이 찾아오겠고, 북한산에는 10월 중순경에 단풍이 들기 시작하겠습니다.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에서도 10월 25일 쯤에는 단풍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일기도>오늘 중부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겠고, 남부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레이더>현재 중부지방과 호남에는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는데요.

<기상도>중부는 낮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지만 바깥활동에 무리는 없겠고, 전국 대체로 청명한 가을 하늘 이어가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17.9도, 춘천 15.5도를 가리키고 있고,

<최고>낮기온은 서울이 24도, 춘천 22도로 중부지방은 선선하겠고, 남부지방은 전주 26도, 대구 27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당분간 완연한 가을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다음 주 월요일 영동에는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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