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소년간 성범죄 10년 새 11배 급증
입력 2012-09-19 07:44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 수가 10년 전의 약 11배로 급증했습니다.
대법원이 발간한 '2012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성폭행 또는 성추행한 혐의로 소년재판에 넘겨져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은 69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02년 같은 범죄로 보호처분을 받은 10~18세 청소년은 60명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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