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후진타오·푸틴 창건 축전 보내"
입력 2006-09-10 06:47  | 수정 2006-09-10 06:47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북한 창건
58돌을 맞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간 친선협조 강화를 강조
했다고 북한 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후 주석은 축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은 조선 인민이 나라의 주인이 돼 국가를 건설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놓았다"면서 "조선 인민이 강성대국 건설위업 수행에서 끊임없이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 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축전을 통해 "양국간 대화가 조선반도와 아시아지역 전반의 평화와 안정, 안전보장에 뚜렷하게 기여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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