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황, 고향 독일 바이에른 방문
입력 2006-09-10 06:37  | 수정 2006-09-10 06:37
독일 출신의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자신의 고향인 독일 바이에른주에 도착해 엿새간의 방문에 들어갔습니다.
교황은 뮌헨 공항에 내려 호르스트 쾰러 독일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 그리고 에드문트 슈토이버 바이에른 주총리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8월에 이어 두번째로 독일을 방문하는 베네딕토 16세는 이번 방문에서 독일 남부의 가톨릭 신자들에게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간의 존엄과 자유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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