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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FTA시위대 15명 연행후 석방
입력 2006-09-10 06:32  | 수정 2006-09-10 06:32
한미 FTA에 반대해 미국 시애틀에서 반FTA 시위를 벌이던 시위대 15명이 경찰에 연행된 후 조사를 받고 전원 석방됐습니다.
원정시위대는 시애틀 컨벤션 센터 부속 건물 밖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다 시위대 중 일부가 경찰 저지선을 뚫고 협상장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몸싸움 끝에 연행됐습니다.
연행자 가운데 박석운 전국민중연대 집행위원장 등 한국 원정 시위대 소속 9명과 미국 단체 회원 6명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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