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아연, JYP 출신 첫 라이브형 가수?
입력 2012-09-17 16:16 

최근 '느린노래'로 데뷔한 'K팝스타' 출신 백아연이 데뷔하자마자 홍대에서 소규모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다.
백아연은 16일 홍대 한 커피숍에서 라이브 공연을 열었다. 특히 이번 라이브 공연은 첫 데뷔 무대였던 SBS '인기가요' 직후 실시된 이벤트로, 첫 데뷔무대의 긴장감이 가시기도 전에 사회자도 없이 혼자 공연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백아연은 첫 앨범인 '아임 백(I'm Baek)'에 실린 5곡 외에 추가로 2곡을 더해 총 7곡을 불렀다.
지금까지 JYP 출신 가수들이 퍼포먼스가 강조된 콘셉트로 방송활동에 주력해 활동을 했던 것과 달리 백아연의 이번 라이브 공연은 회사 차원에서도 새로운 시도다.
백아연은 "규모는 작지만 팬들과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직접만나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가지고 싶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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