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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키, 5인조로 팀 재정비 "라이브 강화"
입력 2012-09-17 16:07 

류키가 자신의 프로젝트 밴드를 5인조 형태로 재정비 했다.
'라이브돌'이라는 별명으로, 아이유의 4단 고음을 11단 고음으로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류키는 기존의 멤버인 드럼의 러쉬와 10cm의 공연에서 베이스를 치던 복숭아, 지하철 1호선‘등 연극 무대에서 기타를 잡던 레이, 건반의 데이비드 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을 대거 영입해 5인조 체제로 팀을 강화했다.
류키는 2001년부터 폐폐인이라는 남성 5인조 록 밴드 출신으로 대학로와 홍대에서 단독공연만 100회이상을 한 신인아닌 신인이다. 지난 4월 ‘착각하지마란 곡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류키 측은 "프로젝트방식을 도입하여 에프터스쿨의 졸업제도와 비슷한 방식으로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5인조 체제로 보다 제대로된 라이브 사운드를 들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류키는 오는 9월 24일 KBS '일대백' 녹화에 참여해 첫 출연했던 5월달 8회전 탈락의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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