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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선수 학대 결백 주장
입력 2012-09-17 11:11 
전재수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이 선수 학대 의혹에 대해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전 감독은 대변인을 통해 "선수를 학대한 적이 없으며 조사 결과가 나오면 결백하다는 것이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7년부터 미국 대표팀을 지도하고 있는 전 감독은 최근 대표팀 선수 14명으로부터 신체·언어적인 학대 혐의로 미국올림픽위원회에 제소됐습니다.
조사를 시작한 미국 빙상연맹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 감독의 직무를 정지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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