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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장관, 한·중 정상회담 피력
입력 2006-09-09 10:02  | 수정 2006-09-09 10:02
일본 총리로 유력시되는 아베 신조 관방장관이 11월 APEC 정상회의 기간에 한국, 중국과 정상회담을 갖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아베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정상회담 가능성을 질문받고 "정치 문제가 확대되지 않도록 냉정히 대처하기 위한 회담"이라며 "정상들이 흉금을 털어 넣고 말하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장관의 이번 발언은 적어도 연내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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