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BS 측 “노희경 신작 편성확정 NO, ‘전우치’ 논의도 안 끝냈다”
입력 2012-09-17 10:10 

KBS 측이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 KBS에 편성을 확정지었다는 보도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KBS 측은 17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노희경 작가의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제)가 내년 상반기 KBS 편성을 확정지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아직 ‘전우치 관련 논의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이후의 후속 작품 편성이 확정됐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일단 새로운 작품이 나오면 편성 관련 방송사와 접촉을 시도하는 경우는 굉장히 일반적”이라며 아직까지 이와 관련 확정된 바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거짓말, ‘꽃보다 아름다워 등 히트작을 남긴 노희경 작가의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내년 상반기 KBS 2TV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