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적십자, 북한에 29만 달러 추가 지원
입력 2012-09-15 09:31 
국제적십자사가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본 북한 주민 1만 1천여 명을 지원하기 위해 29만 달러를 긴급 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IFRC가 북한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30만 8천 달러의 재난구호 긴급기금을 집행한 데 뒤이은 추가적인 지원예산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지원예산은 식수 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함경도, 양강도의 주민들에게 임시 천막을 만들 수 있는 비닐 박막, 이불, 위생용품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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