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유주사' 투약, 유명 女배우 구속…도주우려
입력 2012-09-15 09:27  | 수정 2012-09-15 10:55

'우유주사'로 알려진 향정신성 의약품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여성 연예인 30살 A씨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춘천지법은 어제(14) A씨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에서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그동안 수면 마취제로 사용된 프로포폴이 2010년 8월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이후 단순 투약 혐의로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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