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각역 가스중독자 68명...대부분 경미
입력 2006-09-09 00:52  | 수정 2006-09-09 00:52
서울 종각역 지하상가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를 조사 중인 서울 종로경찰서는 중독자가 6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울 백병원과 이대 동대문병원 등에 분산돼 치료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40명은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대부분이 경미한 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증상이 급속히 악화된 사람은 현재까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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