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딱지상품권' 발행사 대표 영장청구
입력 2006-09-08 22:47  | 수정 2006-09-08 22:47
사행성 게임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딱지상품권'을 발행해 유통시킨 협의로 상품권 발행업체인 혜성프리텔 대표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혜성프리텔이 경품용 상품권 지정업체에서 탈락하자 '딱지 상품권' 55만장을 오락실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또 한 총판에게 위조한 게임산업개발원의 '지정 예약 확약서'를 보여준 뒤 상품권 판매권을 주겠다며 8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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