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오이하이디스 채권여신 2천억원
입력 2006-09-08 21:27  | 수정 2006-09-08 21:27
법정관리를 신청한 LCD업체 비오이하이디스에 대한 채권단의 여신이 2천억원에 달하고 있어 큰 손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천45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외환은행 302억원, 우리은행 173억원 순이었습니다.
이와함께 지난해초 비오이하이디스가 발행한 회사채 2천억원 가운데 70%는 소규모 신협조합과 금고에 몰려 있어 금융권 전반에 걸친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