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 총리, 반 푸틴 여성 록밴드 석방 지지
입력 2012-09-13 21:53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반 푸틴 공연을 벌인 죄로 투옥된 여성 록 그룹 '푸시 라이엇'을 석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통합러시아당' 열성 당원들과의 면담에서 "푸시 라이엇 멤버들을 계속 감옥에 가둬두는 것은 생산적이지 못하다"고 전했습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그들이 감옥에서 지낸 시간이 자신들의 어리석음 등을 숙고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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