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화환으로 알려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가 1+1 나눔마켓을 오픈했습니다.
1+1 나눔마켓은 100% 국내산 원료만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정성과 경험으로 만든 제품이나 전국각지의 유기농·친환경 농특산물 등 믿을 수 있는 상품 등 취약·소외계층이 정성들여 제작한 좋은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1+1 나눔마켓 상품을 구입시마다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도시락 1개가 보내져 기초생활을 영위하는데 가장 필요한 밥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여 자립을 돕는 기반을 만들어줍니다.
2012년 기준 전국에 100만명의 결식아동과 119만명의 독거노인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해마다 이들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독거노인의 96.7퍼센트가 평균 3.86명의 생존자녀가 있지만 자녀와 주 1회 이상 접촉하는 비율은 34.9퍼센트에 불과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강진원 대표는 소외계층에 대해 우리 사회가 먼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하게 감싸주어야 한다”며 최소한 밥이 없어 굶는 국민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나눔스토어는 대표적인 쌀화환 업체로 그동안 결식아동·독거노인 지원, 재활병원 발전과 장애아동을 위한 치료비용 지원, 사랑의 밥퍼활동, 독도결혼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지난 6월 서울시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사진= 나눔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