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방사성 물질 대량 유출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현의 만 18세 이하 주민이 갑상선암에 걸린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후쿠시마현 건강조사 검토위원회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갑상선 검사를 받은 만 0∼18세 주민 중 1명에게서 갑상선암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원전 사고 후 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 갑상선암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쿠시마현 건강조사 검토위원회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갑상선 검사를 받은 만 0∼18세 주민 중 1명에게서 갑상선암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원전 사고 후 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 갑상선암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