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태현 주연 ‘바람사’, 역대 사극 흥행 3위 등극
입력 2012-09-10 15:31 

배우 차태현과 그의 친형이 의기투합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감독 김주호)가 역대 사극 장르 3위에 등극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전날까지 누적관객 483만4100명을 기록했다.
사극 ‘왕의 남자(1230만명)와 ‘최종병기 활(747만명)에 이은 순위다. 김명민이 주연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 가지고 있던 3위 자리를 가로챘다. 사극 코미디로만 치자면 1위다.
개봉 5주차인 영화는 다양한 장르의 블록버스터 작품과 신작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음에도 박스오피스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차태현의 친형은 이 영화의 공동제작사인 AD406의 대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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