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 신변 이상설 확산
입력 2012-09-10 07:55  | 수정 2012-09-10 10:59
중국 시진핑 국가부주석의 신변을 둘러싼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 부주석은 지난 5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의 면담에 이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헬레 토닝-슈미트 덴마크 총리 등과의 면담도 잇따라 취소했습니다.
반체제 성향의 보쉰닷컴은 시 부주석이 베이징 시내에서 의도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가, 이후 사실 확인이 되지 않는다며 기사를 삭제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10년 만의 권력 교체가 이뤄질 제18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시 부주석에게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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