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기농산물 값 지역별 최대 3배 차이
입력 2012-09-10 06:59 
유기농산물 가격이 지역별로 최대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의 유기농산물 소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쌀과 상추, 호박 등 주요 친환경 농산물 제품 가격이 지역별로 1.5~3배의 가격 차를 보였습니다.
쌀은 20㎏ 한 포대가 대전에서는 평균 5만 5천 원이었지만, 순천에서는 8만 5천 원으로 가격 차가 1.5배에 달했습니다.
양파는 수원이 ㎏당 1천270원으로 가장 쌌고, 부산이 3천720원으로 3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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