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빈집철거 예정 평택 위기 고조
입력 2006-09-08 11:02  | 수정 2006-09-08 11:02
국방부의 평택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에 대한 빈집 철거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는 13일 전후로 평택미군기지 이전 예정부지인 팽성읍 대추리와 도두리 일대 빈집에 대한 강제철거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와 주민과의 충돌이 우려됩니다.
범대위는 이 같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마을주민과 평택지킴이와 함께 마을을 지켜내자는 '긴급 호소문'을 하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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