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경선 때 최대 50만 명 투표결과 공개

오는 16일 치러지는 민주통합당의 서울 경선에서는 최대 50만 명에 이르는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선관위는 서울·경기 경선 선거인단이 30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 모바일투표 때에는 그동안 주소 불일치로 모바일투표를 하지 못했던 선거인단과 제주·울산 재투표 권한부여자 등 16만여 명도 투표하게 됩니다.
여기에다 6·9 전당대회 모바일투표 시민선거인단도 포함하면 최대 49만 7천여 명의 개표 결과가 발표돼 마지막까지 결선투표 여부를 확신할 수 없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