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대북 수해지원 공식 제의
입력 2012-09-07 15:07 
정부가 북한에 수해지원을 공식 제의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명의로 판문점 적십자채널을 통해 북측에 수해지원 의사가 있으며 접촉하자고 제의했다"면서 "북측에서 아직 답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류우익 통일부장관도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관련 질의에 "최근 태풍에 따른 홍수 피해를 극복하는 노력을 돕겠다는 뜻을 북측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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