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진아, 고현정에 가수 러브콜 “100억 벌게 해주겠다”
입력 2012-09-07 11:10 

가수 태진아가 배우 고현정에게 가수 데뷔를 제의했다.
태진아는 7일 방송되는 SBS TV ‘고쇼에 라이벌 송대관과 함께 출연한다.
과거 배우 김자옥의 ‘공주는 외로워를 제작해 히트 시키고 가수 에일리와 개그우먼 신보라를 영입하기도 한 태진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현정에게 가수로 데뷔한다면 100억을 벌게 해주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현정은 화들짝 놀라면서도 마음이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 태진아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송대관은 ‘쌍욕으로 시작된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어떻게 여자에게 그런 욕을 할 수 있냐”며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송대관은 또 자신의 히트곡 ‘해뜰 날에 얽힌 무명 가수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녹화장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