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판교 중대형 서울 1순위 18.9대 1
입력 2006-09-08 09:07  | 수정 2006-09-08 09:07
판교 중대형 아파트의 서울지역 1순위 청약경쟁률이 18.9대 1로 집계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청약예금 600만원 이상 서울지역 1순위자를 대상으로 판교 중대형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청약을 받은결과 나흘동안 5만9천312명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역 600만원 이상 예금가입 1순위자가 모두 51만7백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대상자의 11.6%만 청약에 나선 것입니다.
이는 당초 예상을 밑도는 것으로 높은 분양가와 대출 제한 등이 청약심리를 위축시킨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5년 무주택자로 저축액 천300만원인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전용 면적 25.7평 이하 공공분양주택에는 949가구 모집에 천197명이 청약해, 1.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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