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염정아 돌발! "남편 스킨십, 아이잘때 몰래…"
입력 2012-09-06 08:01  | 수정 2012-09-06 08:08

배우 염정아가 남편과의 스킨십에 대해 솔직히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염정아는 5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에서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염정아는 "남편이 여전히 날 좋아해준다.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다. 처음 딱 봤는데 너무 귀여웠다. 만나자마자 잘 될 거라는 느낌이 있었다. 남편도 그랬던 것 같다. 굉장히 적극적으로 대시해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염정아는 "촬영 중에도 남편이 보고 싶다고 느낄 때가 있다. 갑자기 연애의 감정을 즐기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사랑한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남편이 남자 배우들과의 키스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는 "당연히 남편은 싫어한다. 예전에 '로얄패밀리'에서 지성과 키스했는데 남편이 못 보게 하려고 일부러 데리고 나갔다"고 재치있게 답했습니다.

염정아는 "남편과 마지막으로 키스한 게 언제냐"는 질문에 "며칠 된 것 같다. 보통 아이들 잔 다음에 (스킨십을) 한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염정아는 이날 아직도 남편을 보면 설렌다고 고백해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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