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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김태원 “딸 서현이 태몽에 이승철이 나와”
입력 2012-09-05 15:07 

김태원이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멘토로 출연해 딸 태몽에 이승철이 나왔다고 고백했다.
김태원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딸 태몽을 직접 꿨다”며 어떤 문 앞에 서 있다가 이불로 들어갔는데 커다란 하얀 독수리가 이불 속으로 들어왔다”고 딸의 태몽을 설명했다.
김태원은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문 앞에 서있을 당시, 이승철과 함께 서있었다. 그 문으로 누가 먼저 들어가는가 하는 분위기에서 내가 먼저 들어갔는데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태원은 이승철은 이 태몽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서 10월에 데뷔하는 딸이 이승철처럼 슈퍼스타가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국민 멘토로 불리는 김태원은 ‘인생의 반전은 좌절에 있다라는 제목으로 열혈특강을 펼쳤으며 ‘국민 멘토 김태원의 허와 실을 폭로하러 온 박완규, 손진영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김태원이 처음으로 공개하는 이야기는 오는 8일 밤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혜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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