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테러와의 전쟁 성과 거듭 강조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미국 정부가 지난 5년 동안 9.11 테러 공격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테러와의 전쟁 성과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조지아 공공정책재단 연설에서 지난 5년 동안 국내외에서 테러에 맞서 전례없는 활동을 벌여왔고, 이를 통해 본토를 성공적으로 보호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미국 정부의 테러와의 전쟁과 이라크 전쟁이 핵심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부시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테러와의 전쟁 성과에 대해 역설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