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도교육감협의회,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결론 못 내
입력 2012-09-04 23:42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학교폭력 가해사실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문제가 논의됐지만, 교육감들이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17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한 오늘(4일) 협의회에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과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생활기록부 기록 문제를 긴급안건으로 제안했지만, 시도 간 이견으로 안건으로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협의회는 회의를 마친 뒤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련해 논의를 가졌다"라고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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