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쿠터브라운, 싸이 美 진출 성공 기원 '소주 결의!'
입력 2012-09-04 19:40  | 수정 2012-09-04 19:42

싸이가 스쿠터브라운과 미국 진출을 기념하며 축배를 들었습니다.

싸이는 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스쿠터 브라운과 함께 한 소주결의 동영상”의 제목으로 1분가량의 동영상을 링크해 게재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스쿠터 브라운은 우리는 친구가 되었고 함께 역사를 새로 쓰고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 첫 한국 아티스트가 되는 것을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쿠터는 위대한 두 국가 간의 역사적이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는 진짜임을 보여주고 싶다”며 한국에서 가져온 소주를 원샷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정말 일냈다!”, 치맥도 전파 부탁드려요”, 앞으로 행보 정말 기대됩니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스쿠터 브라운은 저스틴 비버, 머라이어 캐리, 엘튼 존 등이 속한 아일랜드 레코드 소속사의 연예기획자입니다.

[사진= 해당 영상 캡처]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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